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광주와 전남지역은 모레(28일)까지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.
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 영향을 주던 상층의 찬공기가 물러나면서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.
오늘 낮 최고기온은 20~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.
내일(27일)아침 최저기온은 9~14도, 낮 최고기온은 23~29도의 분포를 보이고 주일인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1~15도, 낮 최고기온은 23~2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.
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앞바다를 중심으로 0.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.
당분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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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4-04-26 09:13:03 최종수정일 : 2024-04-26 09:34:30